한국가스기술공사

제2회『경영혁신 경진대회』가 27일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경영혁신 경진대회』는 발표회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직원들에게 자발적인 혁신참여의 장 조성은 물론 참신한 사내 혁신사례를 발굴하기 위함이다.

사장께서는 대회 시작 전 격려사를 통해 “급격한 경영환경의 변화와 위협에 맞서 장기 성장력을 확보하는 방법은 오직 변화와 혁신”이라고 강조하며, 기존의 타성과 무기력에서 벗어나 맡은 일에 대해 최고의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자리를 통해 올 한해 동안의 혁신추진을 되짚어 보고 내년에는 보다 내실있는 혁신활동을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는 본사 각 팀·실별 및 사업소 참가팀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8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경영지원본부장외 팀장급 5명이 심사를 맡았다.

대회 수상에는 ‘정비사업의 생산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정비사업팀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인적 자산가치 제고를 위한 교육훈련체계 재정립’이란 주제로 발표한 경영혁신실과 ‘무인관리소 CCTV 결함 개선으로 고장 감소’라는 주제로 발표한 경남사업소가 대회 최우수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