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기지사업소, 서울사업소 동상 수상
평택기지사업소와 서울사업소가 9월 7일 전남 무안에서 개최된 제33회 전국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먼저 공기업 현장개선분야에 출전한 평택기지사업소 엔터프라이즈분임조는 지난해에 이어 금상을 목표로 바쁜 현장일정에도 불구하고 야간까지 열띤 연습에 매진했지만 타사 16개 분임조와 함께 선전을 벌인 결과 아쉽게 동상을 차지하며 아쉬움을 ‘08년으로 미뤄야만 했다.
강운모 분임조장은 200여개가 넘는 분임조와 함께 발표현장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큰 영광이었으며 또한, 우리회사를 미력하나마 홍보하게 되어 뿌듯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기지사업소 소장은 그동안의 노고가 결코 헛된 것이 아니며 아쉽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품질개선활동을 통한 고객만족 실현과 품질경영 실천을 목표로 더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서울사업소 기전팀 회오리분임조 또한 현장개선사례 공기업부문에 출전해 대통령상 동상을 수상했다.
회오리분임조는 기전팀 박상일, 왕영덕 대리가 ‘가스히터 정비방법 개선으로 작업시간 단축’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원고 작성과 발표지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운영사무국(기술안전팀) 박성민 대리가 맡았다.
서울사업소는 2년이라는 짧은 분임조 활동역사에도 불구하고 2006년 전국대회대통령상 금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2007년 서울시 대회 최우수상과 전국대회 대통령상 동상 수상함으로써 우리회사의 기술력을 대외에 떨쳤으며, 회사홍보에도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승엽 서울소장은 “이날의 수상은 분임조원 뿐만 아니라 품질분임조 주관부서 등 서울사업소 모든 직원들의 수상을 위한 염원과 노력이 한마음으로 합쳐져 그 뜻이 이루어진 것”이라며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