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호남사업소와 광주광역시도시공사는 지난 12월 22일 광주 쌍촌동 시영아파트 소형열병합발전 시스템설치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해 7월 착공에 들어간 이번 공사는 올해 12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 공사로 총공사비 11억7천여만원이다.

쌍촌동 시영아파트의 기대되는 에너지 절감금액으로는 연료전환 고려시 약 1억4천3백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사에는 국내 기업인 보국전기공업(대표 곽기영)에서 개발한 소형열병합발전기(171kw)가 국내 최초로 열병합시스템에 도입되 국내 발전기 활용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한편 호남사업소는 품질과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공기업의 사명과 공신력있는 소형열병합 전문기업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