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 노동조합(지부장 현지형) 제22차 정기대의원 대회가 3월 26일(목) 오전 11시 공주시 동학산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정기대의원대회는 개회식에 이어 노동조합유공자 포상, 지부장 기념사, 사장 축사, 제21차 사업년도 활동 보고 및 의안 채택, 기타 토의 등의 순서 순으로 진행되었다.

현지형 지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급변하는 노동 환경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합원의 단합”임을 강조하며, “이번 대의원 대회는  공기업 노동자들이 현재 주어진 상황에 어떻게 맞서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자리인 만큼 논의되는 내용을 현장의 조합원님들과 공유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석순 사장은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노와사가 모두 힘을 합쳐 변화를 모색하고 강화된 노사화합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새로운 노사문화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22년을 돌이켜보면 위기에 직면했을 때마다 노사가 공동으로 하나가 되어 극복했으며 이러한 노사의 전통은 노사파트너쉽의 훌륭한 본보기다.”며, “오늘 대의원 대회에서 더 나은 우리 공사의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의견들이 개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