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1월 5일 본사 대강당에서 공공운수노조 한국가스기술공사지부 집행부 이취임식이 열렸다.

공공운수노조 조상수 수석 부위원장, 환경에너지안전분과협의회 이영원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3년간 제7기 집행부를 이끌어갈 제8대 현지형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조합원들의 고충과 지부장 선거를 통해서 나타난 조합원들의 바람을 가슴에 담아 임기동안 반드시 조합원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바람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취임의 각오를 밝히며 ‘노동조건 및 처우개선, 자율적인 노사관계 재건’ 등 취임에 따른 새로운 의지와 포부를 밝혔다.

  강기창 사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공사의 발전과 성장에 아낌없는 이해와 협조를 보여준 6기 집행부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새로운 노동조합 집행부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노사가 마음을 열고 공사의 발전을 위해 ‘신뢰와 소통’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