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취임2주년을 기념하고 재임기간의 성과 및 향후 경영방향을 피력키 위한 기자간담회가 오늘(27일) 열렸다. 이 날 간담회에는 한국가스신문(유재준 기자), 가스산업신문(최인수 기자), 석유가스신문(김연숙 기자), 에너지경제신문(박기진 기자), 한국에너지(조남준 기자) 기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사장께서는 “부임한 지 벌써 취임 2주년 되었다”며 “되돌아보면 길지 않았던 2년의 시간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고 감회를 밝혔다.

 사장께서는 재임기간의 성과에 대해 “직원들에게 많은 혁신과 변화를 요구해왔고, 장기 비전인『세계 에너지 설비 기술 서비스 기업』실현준비와 ‘경쟁력 있는 회사 만들기’에 주력해 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장기적인 안목의 성장기반 구축, 강도 높은 경영혁신 실천, 지속적인 사업구조 다각화, 신규 성장 동력원 발굴 등 자립도 향상에 노력해온 결과 전보다는 훨씬 나은 현실을 맞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는 회사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준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최고 경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고 피력했다. 한편 사장께서는 인내와 투지, 협력을 발휘하여 변화와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으며, ‘한국가스기술공사가 변화하고 있다. 그 동안의 공기업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기술, 서비스, 직원 개개인의 역량 면에서 천연가스를 포함한 모든 에너지 산업분야의 리더가 되고 있다.’ 라는 평가와 함께 세계 에너지 설비 기술서비스 기업이 되는 그 순간까지 노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