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업(주) (사장 신종현)는 3월 10일 11주년 노조창립일을 기념하는 행사를 9일 15:00시부터 본사 1층 강당에서 가졌습니다. 행사에는 신종현 사장, 현지형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본사 및 서울 사업소 임·직원이 참석하였으며 장대익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전국가스노조협의회 육군칠 사무총장 및 각 공기업 노조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였습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유공 조합원에 대한 포상이 실시되었습니다. 호남사업소 이성율 대리가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위원장상을, 서울사업소 박상일 대리가 전국가스노동조합협의회의장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이외 설계사업처 박상환 과장외 6명이 노조위원장상을, 관로사업처 최충현 대리외 5명이 사장상을 수상하는등 총 15명이 유공 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현지형 한국가스기술공업 노조위원장은 기념사에서 “현재 우리 회사 주변 환경이 불확실하고 민영화의 위협이 상존하는 만큼 공공노련을 중심으로 노동조합의 역할을 키워나가고 대외 사업 활성화로 회사의 경쟁력을 키우자”고 말하였습니다. 뒤이어 신종현 사장은 축사에서 “현재 노·사가 회사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있는만큼 노·사를 구별하지 말고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