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는 11월 3일(화) 산업부 과제로 수행하고 있는 '천연가스-디젤 혼소분산형 발전시스템을 위한 LNG 공급시스템 개발(사업비 47.4억)'의 실증플랜트 착공식 행사를 관련 연구기관과 공동 개최하였다.
이날 착공식에는 가스공사 가스기술연구원장을 비롯하여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장, 옹진군수, 인천광역시 경제산업국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연구사업 관련자 약 60여 명이 참석하여 가운데 국내 최고의 소형 LNG플랜트 기술을 이용한 도서지역 혼소발전용 LNG공급설비 실증플랜트 사업의 착수를 알리고 축하했다.
착공식 행사는 축사, 기념사 및 착공식 테이프 커팅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성공적인 연구사업을 다짐하고 관련 기관들의 협력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도서지역 혼소발전용 LNG공급설비(실증플랜트)에 대한 설계 기술 개발을 완료한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이번 착공식을 기점으로 LNG공급설비 모듈화 설비 제작 및 현장 설치 등 현장 실증 연구수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