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는 6월 4일과 5일(목, 금) 이틀간의 일정으로 KT대전 인재개발원에서 본사 및 13개 지사 청렴리더 34명을 대상으로 2015년 청렴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렴리더 워크숍은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리더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전문강사 외부강의를 통한 청렴리더 소양함양,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개선과제 발굴, 청렴 리더 간 정보교류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건영 감사는 청렴리더가 청렴 정책을 현장 직원에게 연결하는 소통의 메신저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특히 청렴의식화 및 불합리한 제도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청렴도 제고에 주도적 역할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청렴’을 현장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청렴개념 확장’이 필요하다며,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청렴개념은 업무상 관련된 금품, 향응, 편의수수 금지를 이야기 하지만 이외에 천연가스설비의 정비 및 관로점검 업무를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는 공사 특성을 반영하여 현장에서의 정비업무 절차서 준수, 정품자재 구매 등 업무 관련 청렴직무를 연구하여 청렴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석순 사장은 청렴리더 분임조 토론 결과 발표 강평을 통하여 청렴은 기업의 목표가 아니라 「가치」임을 강조하면서 청렴 관련 제도정착을 위하여는 전직원의 청렴에 대한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감사실은 청렴도 향상 및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2015년 반부패·청렴활동 추진계획을 수립하여(5개분야 22과제) 수행 중에 있으며 과제의 일환으로 각부서(지사)별 청렴리더를 지정하여 워크숍을 개최함으로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