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충청지사(지사장 허성대)가 세종특별자치시 내 세종관리소에서 6월 26일(수) 16시부로 천연가스 공급을 개시했다.

세종특별자치시 가람동에 위치한 세종관리소는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의 시운전을 거쳐 이날 중부발전(주) 세종열병합발전소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게 되었는데, 세종열병합발전소는 천연가스를 이용해 세종시 내 약 10만세대의 공동주택과 정부청사 등에 515MW의 전력과 391Gcal/hr의 난방열을 생산해 공급하게 된다.

허성대 충청지사장은 “향후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안전과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책임지게 된다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향후 보다 철저한 예방점검과 정비활동으로 막중한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