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김칠환 사장이 11월 4일 대한송유관공사(사장 최광식)를 방문하여 양사간 상호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의 김칠환 사장과 김용대 정비사업본부장, 대한송유관공사의 최광식 사장과 유광동 운영본부장 및 최규영 기술사업본부장 등이 함께한 이 자리에서 양사는 우선 양사가 중복 수행중인 Hot Tapping 사업 분야에서 장비 운영의 효율성과 기술 교류를 통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양사는 관로순찰 분야의 상호 노하우 벤치마킹, SCADA System 기술교류, LDS(누설감지시스템) 및 TLS(차량출하시스템) 분야의 공동 기술개발, 회전기기 및 볼밸브 정비분야 기술 서비스 협력, 기술교육원 상호 교류, 관로안전성 분야의 기술공유 등 6개 분야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와 대한송유관공사는 지난 1998년 기술교류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관로 운영 및 정비분야에 자체 기술 노하우를 갖춘 양사의 전략적 협력방안이 구체화 될 경우 양사의 기술역량 증대와 대외사업 진출에 큰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