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2009 국제환경·에너지 산업전(ENTECH 2009)'이 16일 부산BEXCO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부산시와 KOTRA가 공동주최하는 '2009 국제환경ㆍ에너지 산업전'은 친환경과 에너지산업분야 통합 전시회로  7개국 175개업체(459부스)가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막식에는 공사 김칠환 사장을 비롯해 허남식 부산시장, 참가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해외바이어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안내 및 개막선언, 전시현황 브리핑, 전시장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여 천연가스설비 및 관리, 유지보수 등 특화된 기술력을 대중에게 알릴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해외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통해 해외 천연가스 관련 사업으로의 진출 등을 모색해 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