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경남지사는 6월 30일 가스공사와 합동으로 2분기 가상사고 훈련을 실시했다.

양산관리소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양산관리소 PV-11A 완파로 인한 다량의 가스누출사고 발생”이라는 가상사고를 접수하고 신속한 계통보고를 통해 전직원 경계체제를 10시 55분 부로 발령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로 훈련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현장에 출동한 직원들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진지한 태도로 훈련에 임했으며, 긴급조치반과 복구반을 신속히 투입해 초기 현장의 긴급조치와 신속한 복구로 가스중단이라는 2차 피해 확산을 최소화 시키는 완벽한 비상 대응 능력을 발휘했다.

경남지사는 오늘 훈련을 통해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어떠한 위험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재확인 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훈련시나리오를 개발해 복합적인 상황 대처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