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27일 산업저널과 인터뷰
사장께서 27일(수) 사장실에서 산업 각 분야의 전반적인 소식을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하고 있는 주간 전문신문 산업저널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에서 사장께서는 취임 이후 역점을 두고 펼친 주요 사업과 2008년도 경영방침 및 계획에 대해 피력했다.
특히 올해 시무식에 발표한 ‘2017 중장기전략경영계획’에 대해 묻는 질문에 “취임이후 각 부문별 핵심인력으로 구성된 전담반과 외부 전문가, 노동조합이 함께 기존의 경영실적과 경영환경변화, 기업 가치체계 등을 반영하여 현실성 있고 우리에게 적합한 계획 수립에 노력해왔다”고 설명하며, “설립목적인 가스설비의 완벽한 유지정비를 통해 가스의 안정공급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사업영역을 기존 LNG설비 뿐만 아니라 여타 에너지 설비로 확대하고, 유지보수 중심에서 에너지 설비의 설계·시공·유지정비 등 종합 기술을 제공하는 국제적인 에너지 기술 전문기업으로 탈바꿈 하겠다는 미래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에 건의할 사항을 묻는 질문에는 FTA 확산에 따라 정부차원의 메이저 정비업체 육성과 “21일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공기업 등의 해외사업 촉진에 관한 규정」이 자원개발 공기업 뿐만 아니라 우리 공사에도 예외없이 적용됨으로써 해외사업을 활성화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