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신입직원 14명 가스기술교육원에서 7일부터 5일간

신입직원 대상 교육의 막이 올랐다. 7일 오전 8시 50분, 조금은 서먹하고 낯선 분위기에 압도된 신입직원들의 모습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긴장도 잠시 하루하루의 스케줄과 교육과정을 살펴보며 인사를 나누는 신입직원들의 표정은 이내 기대와 설레임으로 활기에 찬 듯 보였다.
첫 인사와 더불어 교육과정 정보를 나눈 오리엔테이션을 끝내고 본격적인 첫 교육의 시작은 오전 10시, 임원과의 대화시간이었다.

임원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신입직원과 첫 만남을 가진 사장께서는 강의를 통해 가스기술공사의 인재상과 조직구성원으로서의 기본 능력에 대해 강의했다. 사장께서는 취임 초기부터 ‘경쟁력있고 강한 기업, 즐거운 기업, 아름다운 기업’의 3가지 모토를 기업상으로 설정해 지금까지 노력해 왔다고 밝히며 경쟁력 있게 조직이 발전하려면 조직의 현실적인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고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직원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조직의 목적성에 부합하는지 판단하고, 경제적이고 능률적인 방안을 찾아 일을 해 나감으로써 조직에 보탬이 되어야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기술회사의 직원으로 장인정신을 가지고 각자의 전문기술 계발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것과 신입직원으로서의 초심을 잃지말고 항상 새로운 자세와 창조성을 가지고 임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장님의 강의 후 이어진 본격적인 교육시간 뒤 점심을 함께한 신입직원들은 교육일정은 다소 여유가 없어보였지만 사장님과 사내 강사들의 열정적인 강의를 듣고난 후 열심히 교육을 받아 진정한 ‘KOGAS-Tech 人’이 되겠다는 생각을 더욱 굳히게 되었다며 이어지는 오후 일정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