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분임조 활동 1년만에 참가 3개팀 모두 수상의 영예 안아

우리회사 참가팀 모두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06년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 2개와 동상 1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수원 소재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2006년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품질분임조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함으로써 기업의 품질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개최되는 행사로 전국 각 지역별 경진대회를 거쳐 선발된 분야별 214개 품질 분임조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 열린 공기업부문 개선사례분야에 참가한 평택기지사업소의 <파이오니아>분임조는 「DCS 전원 공급장치 운영방법으로 제어카드 고장 감소」, 서울사업소의 <백송>분임조는 「라인마크 시공장비 개발로 작업시간 단축 및 안전성 확보」로 각각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경북사업소의 <시나브로>분임조는 「RTU정비방법 개선으로 고장감소」를 발표하여 동상을 수상했다.

안전품질팀 관계자는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되어 겨우 1년을 넘긴 품질분임조 활동이 전국 대회에서 큰 상을 받은데 대해 모든 임직원이 기쁜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성과로 인해 전 직원이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활동으로 기업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본사를 비롯한 전국 각 사업소 직원 80여명이 참관해 출전 분임조를 응원하고 격려했으며, 대회 시상은 오는 11월 24일 코엑스에 개최되는 제3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