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는 12월 19일(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가족친화인증 수여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으로부터 가족친화인증서를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이란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가족친화사업을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관을 심사하여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 하는 제도로 장시간 근로, 저출산, 양육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8년부터 도입되었다.
인증 취득을 위한 평가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현장심사에서는 기관장의 가족친화 관련 각종의 제도 운영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확인하는 인터뷰와 직원 대상 1:1 심층 인터뷰로 진행되었다.
공사는 임직원의 일과 가정 등 균형 잡힌 생활을 위해 여러 가지 형태로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유연근무제 실시, 출산직원을 위한 출산 축하 선물 지급,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가족과 함께할 수 있도록 정시퇴근을 적극 장려, 이 밖에도 임직원들의 휴식과 건강한 삶을 이뤄갈 수 있도록 휴양시설 제공, 사내 헬스장 운영, 본인과 가족 단체 상해보험 가입, 각종 동호회 지원 등의 복리후생 지원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신규인증 20개 공공기관 중 4위를 기록했다.
공사 이석순 사장은 “하루 일과 중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의 만족도가 높고, 충분한 휴식이 균형적으로 이루어질 때 개인 삶의 질이 향상된다는데 중점을 둔 제도와 활동들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최근 트렌드인 ‘워라밸(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을 지켜주는 행복한 공사가 되도록 더욱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